서울시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에서 대중교 무제한 정기 이용이 가능한 기후동행카드는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하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오늘은 기후동행카드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서울시 기후동행카드는 서울권 내의 지하철, 시내버스, 마을버스, 공공 자전, 모빌리티까지 전부 무제한 이용하는 교통 전용 카드랍니다.
실물카드와 동시에 스마트 폰 앱으로 이용을 하게 될 예정이고 실물카드는 최초 3천 원으로 카드를 구매하고 월 65,000원을 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확인이 됩니다.
서울시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에서 승차를 하고 인근 경기, 인천과 같은 타 지역에서 하차를 하는 경우에는 사용을 할 수 있으나 타 지역에서의 승차는 할 수 없을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 지하철 : 서울 시내에서 승,하차 1~9호선, 경의 중앙선, 분당선, 경춘선, 우이신설선, 신림선까지 모두 이용이 가능 ( 신분당선은 제외)
- 버스 : 마을버스, 서울 시내버스 모두 이용 가능, 경기, 인천 등 타 지역 버스나 기본요금이 상이한 광역버스는 서울 지역 내에라도 사용이 불가합니다
- 따릉이 : 1시간 무제한 이용이 가능합니다.
- 한강리버버스 : 향후 친환경 교통수단까지 확대 운영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대중의 공간을 꺼려하는 분위기에서 승용차 이용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대중교통수단을 늘리기 위한 계획이 담겨 있습니다. 서울시의 온실가스가 17%를 차지해 이를 줄이기 위해 승요차 이용을 대중교통 수요로 전환한다는 것이 서울시의 목표인 것 같습니다.
유럽지역의 독일은 지난해 한화로 약 12,000원으로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하는 '9유로 티켓'을 테스트해 약 5천만장을 판매한 성과를 보였습니다. 그리고 도이칠란트, 프랑스에서 이 제동을 통해 대중교통의 사용률을 많이 이끌어낸 성과를 근거로 서울시에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나라에서 이미 선 시행된 후 연간 약 1만 3천대의 승용차 이용률이 감소하고 온실가스를 연간 3만2천톤을 감소시키는 상당히 좋은 실적을 이루어냈습니다.
기후동행카드에 대한 관심을 갖고 추후 지켜볼 필요가 있고 가능하다면 동참을 통해 기후위기에 참여하여 동행도 하고 교통비 절약도 할 수 있는 서울시의 정책에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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